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여행병이 찾아 왔지만
마땅한 비행기 티켓도 없어서 끙끙 앓고만 있을때
일본 저가 항공사인 피치에서 이벤트로 매우 싸게 나왔더군요 ㅋ
아침에 편도로 5만원에 올라와있는걸 발견하고 3시간 고민하니까 10만원돌파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늦게라고 질러서 갔다온 오사카여행
물론 예전에도 다녀와서 별 흥미는 없었고 그냥 쉬고 온다는 테마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여행이 더 설레이는건 바로 얼마전에 저에게로 온 DSLR의 베스트셀러 650d랑 함께하기 때문이죠ㅋ
피치 밤비행기일정에 궁금증이 있으신분들이 많은데
간단한 후기는 이글 밑에 써놓을게요^^
자! 이제부터 사진 방출합니다
6시 퇴근후 택시타고 서울역가서 공항철도로 ㄱㄱ
다행히 여유있게 도착했습니다
피치항공은 다른 여객 터미널에서 타야하기때문에
지하 셔틀을 타고 이동을 해야합니다
셔틀에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올라오자 많은 면세점은 없네요;
어차피 면세점 쇼핑은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복숭아 색이네요 ㅋ
인천공항 다음에 바로 숙소 사진입니다
워낙 정신없이 뛰어서 찍은사진이 없네여;
오늘도 역시 마지막은 저녁사진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매우 저렴한 저가항공인 피치
하지만 직장인들이 연차내는 부담없이 갈수있는 금요일 저녁비행기는 매우 빠듯하죠
Seoul - Incheon (ICN)
2013/06/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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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 Kansai (KIX)
2013/06/28 22:45
위에가 저의 일정 이였습니다
매우 빠듯하죠 ㅋ
일단은 공항에 가는건 문제가 안될것입니다
서울에 사실경우에는 왠만해서는 1시간이 안걸리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말도 잘안통하는 외국에 밤에 도착해서
버스나 전차가 없을 수도 없는 경우는 생각하기도 싫죠
저역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서 질문글을 올려놓았는데
막상가보니까 유료 리무진도 있고 셔틀버스도 여유가 있어서
오사카시내에 들어가는건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저의 경험담을 쓰자면 일단은 뛰는게 좋습니다
도착하신뒤 활주로서부터 뛰세요 입국심사다 받으시고
짐 빨리 찾으시고 나오면 터미널끝부분에서 나오실텐데
피치 국내선 갈아타는 쪽에 있는 출입문 쪽으로 뛰세요
그런 뒤 버스를 타시면 다른 터미널에서 다시 전철까지
뛰시면 난바행 막차를 타실수있고
막차라서 그런지 대기시간이 매우 깁니다
그리고 난바에서 신오사카&오사카역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2500엔정도 나왔습니다
(한국을 좋아하시는 택시기사분이셔서 많은 얘기를 하면서 즐겁게 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호텔이 오사카역 근처라서 택시를 탔지만
난바같은 경우는 그냥 전차로도 가실수 있으니까
시내 진입때문에 망설이셨던 분들은 바로 티켓질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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