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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떠난 일본여행-후쿠오카- 간단한 여행기 1일째




2일째 아침이 왔군요

첫날의 아침은 역 지하 상가에서 때우기로 했습니다


이왕이면 일본에서만 먹을수 있는걸 먹어보자해서

일본 느낌이 충만한 조그만한 가게에 들어왔는데 

죄다 한자라서 결국 가격보고 정햇는데 

날계란이 나오더군요 ㅋㅋㅋ

당황해서 가게 아주머니에게 

「これどう食べますか?」

「이것 어떻게 먹습니까?」

여쭈어 보니까 직접 날계란을 께서 

밥에 비벼주셨는데 

매우 비릴줄 알았는데 간장을 넣고 뜨거운 밥이다 보니까 계란이 익더라구요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한번 일본에 가서 먹어보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도토루에서 어딜갈지 생각하면서..ㅋㅋ

예정이 정해진게 없다보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움직이는게 많았어요 ㅋ


평일의 상점가는 조용하군요

캐널시티 하카타에 왔습니다~!

이렇게 작은 연못이랑 공연장이 있답니다

캐널시티 하카타 대부분이 옷을 판다고 보시면

되구요~ 맨윗층쪽으로 가면 

라면 스타디움이라고 있는데 

말만 스타디움이고 라면집이 몇개 있는데

라면 냄새가 좀 고약한것도 있었고...

아무튼 사람들은 평일에도 줄서서 먹을 정도로 많았답니다

물론 저는 냄새때문에 PASS~~~ㅋ


다양한 키티 상품을 팔고 있는 키티샵도 있구요



상점가에서 먹은 유명한 돈코츠 라면입니다

돼지 뼈로만 국물을 냈다고 하네요 

일본 여러군데를 다니면서 

라면도 많이 먹어 봤지만 

매운걸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에는 안맞는게 많았는데

돈코츠라면은 한국인 입맛에도 맞고

저도 맛있게 먹은 기억도 있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다먹은뒤 면을 더달라고 하면 

더준답니다. 같이 다니던 누나한테 물어보니까 

더 주는 라면가게는 일본에서는 후쿠오카에 밖에 없데요

사실인가요???ㅋㅋ

여기가 어디였지??;;;

텐진근처로 기억하는데,,ㅋㅋ

도시내에 이런게 있더라구요

일본스러워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일본의 평범한 골목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유명한 관광지사진을 찍는것보다

이런 일상적인 사진을 찍는게 더 좋아서 이런사진이 

더많은데 그중에 몇개만 골라서 올렸답니다~

일본의 특징중하나가

동내 골목골목 유료 추차장이 많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옆에보면 

자판기 같은게 있는데 주차한뒤 

나가고 싶을때 자리번호랑 돈을 내면 바닥에 

잠금장치가 내려가서 나올수 있답니다

가격은 대부분 150엔부터 시작한답니다~ 

여기는 옛 성터같은곳이 였는데 

사람이 전혀 없어서 뭔가 으시시한 분위기였어요

나중에 보니까 일본의 일반적인 

집모양이 라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짱구집이란 비슷하네요 ㅋ

아는 일본인 누나의 추천으로간 

불고기(焼肉)가게입니다

한글같은게 써있네요 ㅋㅋ

벙쁠?


후쿠오카의 밤거리

일본에 와보기전에는 

뭔가 조용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취객들하며 어딜가나 한국이랑 비슷한것 같더군요~

밤에본 캐널시티 하카타

가게문도 다 닫고 새벽인거 같지만

밤 10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일본은 8시만 넘어도 거의다 술집빼고 

영업을 안합답니다~

하카타 역앞에 있는 캡슐호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일차에 묵은 호텔은 제가 모르고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이 안되서

첫번째 호텔환불하고 두번째날부터 캡슐호텔에서 묵었는데

 좋은점이 와이파이가 공짜!

사우나 제공

단점은 11시에 체크아웃을 해야한다는것

만약 11시 넘도록 체크아웃을 안하면

500엔정도의 벌금을 냅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이걸로 2일차 마무리! 



2년 전쯤에 갔다온 후쿠오카 여행기 입니다~

오랜만에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별다른 계획없이 갔던거라 

우왕좌왕한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계획을 짜서 움직이는 여행보다는 

현지에 가서 즉석에서 결정하고 움직이는게

더 잼있었네요~

첫 사진은 제가 탈 비행기네요~ 저때는 제주항공이 없어서 

조금 더 비싼 아시아나를 이용했답니다

비행기 타기 전~

두근두근

날씨가 별로 네요 ;;;

이륙후 찍은 사진 역시 구름이;;;

하지만

곧 완전 다른 세상이 펼처집니다~

아시아나랑 제주항공이랑 

몸으로 느끼는 다른점은 

기내식과 좌석 넓이 정도 겠네요~ㅋ

드디어 일본이 보입니다!!!!

약간 뿌연 날씨네요 ㅋ

땅에 닿기 직전의 후쿠오카 공항의 모습

요 사진은 공항의 무료 셔틀 버스 입니다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을 이어주는 버스인데 

무료이고 

거기가 버스로 한 10~15분 정도 였구요 

이걸 탄이유가 국제선터미널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이 버스를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했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 도착!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 신사?!였나?

역시 메모헤둘걸 이라고 생각하네요;;;

평범한 거리의 모습

의외로 이런 평범한 사진들이 없더라구요~

일본에 도착해서 첫 식사는

역 앞에있는 서서 먹는 식당에서...

우동&오야코동

여기가 바로 제각 묵을 호텔입니다

하루에 4300엔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보통때는 더 비싸지만 저는 쟈란넷에서 

싸게 예약해서~

후쿠오카역 앞에보면 큰 요도바시카메라가 있답니다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것 같네요~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오타 발견!!!

요도바시 카메라 앞에 있는 

도토루에서 한숨 돌리고


아는 누나가 사준 요리였는데

이것도 이름이 잘안나는데 

맛은 롯데리아의 불고기 버거랑 비슷했었요ㅋㅋㅋ



호텔에 가보니까 빨간책이*^^*

역시 일본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티비를 켜니까 아이유!가 딱 나오더군요 

반가워서 찰칵!

저때는 제가알기론 일본활동을 안할때였는데...

노래도 알려주는군요ㅋㅋㅋ


여기서 1일차를 끝내고

다음일정을 준비하면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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